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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가 있었지만 백내장 수술후 결과가 좋아서 기분 좋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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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0 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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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/01/05 12:3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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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65세 여자로 당뇨를 5년 동안 치료했고 최근 먼 곳이 흐리게 보여 마침 같은 교회에 다니시는 분이 센트럴안과에서 백내장수술을 하고 잘 보인다고 하여 병원을 방문 했습니다.
병원은 규모도 크고 간호사분들도 친절했습니다. 원장선생님에 양쪽 눈에 백내장이 있어 정밀검사를 하자고 해서 눈에 안약을 넣고 약 1시간후에 여러가지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. 검사 결과 양쪽 눈에 백내장이 있어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. 저는 당뇨가 있어 겁도 났지만 원장선생님이 당뇨 조절이 잘 되고 있고 눈에 당뇨 합병증도 오지 않아 괜찮다고 하여 원장 선생님만 믿고 1주일 간격으로 양쪽 백내장수술을 받았습니다. 수술 끝난후 같이 온 딸이 모니터로 수술장면을 보고 깨끗이 잘 되었다고 애기 해 주어 안심이 되었습니다.
백내장 수술후 다음날 사물이 선명하게 보여 수술 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 했습니다.
수술 잘 해주신 원장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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